연기는 잘하지만, 시끄러운 가정사로 호감도가 바닥인 배우. 하은래.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감독의 대본을 받으며 재도약할 기회를 잡은 어느 날.“은래야, 배우 은퇴하고 나랑 결혼하자.”“뭐?”“진짜 가족을 가지고 싶다고 했잖아.”은퇴를 조건으로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가 정상적일 리가 없는데.진짜 가족.그 말이 나로 하여금 프러포즈를 수락하게 만들었다.그리고 4년 후.“너 대답 잘해! 정말 너 저 여자랑 잤니?”나는 통속적인 대사나 내뱉는 삼류 아침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후회도 잠시, 화물차의 새하얀 헤드라이트가 나를 비췄다.마치 연극 무대 속 조명처럼.빠아아앙-!*다시 눈을 뜨자 나는 12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이번 생엔 절대 그따위로 살지 않겠어.나, 내가 사랑하는 것, 내가 가장 자유롭다고 느꼈던 바로 그 현장.배우로서의 삶.‘그것만 볼 거야.’이번 생엔 배우로서의 삶도, 소중한 인연도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배우물 #회귀 #사이다 #승승장구#배우여주 #감독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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