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고, 총사령관인 리안은 은퇴를 하려고 하지만 황제인 카엘은 리안을 놓아주지 않고, 황후가 되어 자신의 옆에 있으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황후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 리안은 어떻게든 황후가 되지 않으려 한다. 리안은 최후의 수단으로 도망까지 선택하지만, 카엘은 리안을 포기하지 않는다. "사령관, 잘 숨었네. 진짜 못 찾을 뻔 했어." "...폐하, 저 좀 놔주십시오." "싫어. 지금 가두지 않는 걸 다행이라고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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