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탄 작품소개: 두근. 두근.심장이 터질 것처럼 거칠게 고동쳤다.눈앞의 사내는 ‘남자’가 아니었다.‘남장 여자’였다.놀란 이도가 숨조차 멈춘 채로 굳어 있자, 도아가 의아해하다 그의 손에 들린 가짜 수염을 발견했다.당황한 도아가 화들짝 입가로 손을 올렸다.순간 달빛이 환하게 강해지면서, 침침한 어둠 속에서 아련하던 도아의 얼굴이 뚜렷해졌다.곱고 갸름한 얼굴에 오뚝한 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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