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화 완결, #NOVEL, #로판, #순정남, #까칠자상남, #상처녀, 줄거리: 아름답지만 비천한 하녀 루시엔. 그녀에게 삶이란 그저 견뎌야 하는 것, 죽음이란 익숙하고 무뎌진 일상 같은 것이었다. 그날, 우연히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처음엔 무심하고 오만한 사제, 그다음엔 몸이 약해 요양 중이라는 남작가의 자제. 마주칠 때마다 새로운 신분이었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다. 망설임 없이 칼로 사람을 벨 줄 아는 그는 절대 사제도, 유약한 귀족도 아니라는 것을. “그럼 내 방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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