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화 완결, #NOVEL, #로맨스, #나이차커플, #재벌, #정략결혼, #소유욕/집착, #상처녀, 줄거리: “귀찮게 구는 거 질색이거든.” 결혼한 이유에 대한 남편 태건의 답이었다. 그저 가장 덜 번거로운 선택이 그녀였다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걸 깨달은 뒤로, 욕심 따윈 버렸다. 그걸 품고 살 만큼 어리지도, 미련하지도 않았으니까. 그럼에도 끝내 놓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평생 닿을 수 없을 거라 알면서도 마음 한편에 남겨 둔 이름. 양평 저택의 서태건. 서태건에게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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