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화 연재중, #NOVEL, #로판, #능력남, #순정남, #소유욕/집착, #여주중심, #여주판타지, 줄거리: 고결하면서 타락한. 순결하지만 퇴폐적인. 다정한데 파멸적인. 북부의 주인인 에녹 틴헤임은 이율배반적인 수식어를 가진 남자였다. “그리웠어, 아그네스.” 무엇 하나 아쉬운 것 없는, 그 어느 순간에도 절실할 리 없는 남자가 애원했다. “앞으로 절대 떨어지지 말자.”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아그네스.” 자신은 ‘아그네스’가 아닌 ‘아네스’였다. “정말 많이 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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